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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국방ㆍ안보전문 예비역장성 3인 영입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국민의당이 10일 국방ㆍ안보 전문가인 예비역 장성 3인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종덕 전 제1군단 부군단장(예비역 준장)과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대장), 김만수 전 공군준장(예비역 준장) 등이다.

이 전 부군단장은 육군사관학교를 36기로 졸업 및 임관하여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서 국방정책과 전략분야 총괄업무를 담당해왔다. 또 전투보병장교로서 전방지역에서 대대장부터 사단장까지 야전지휘관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전역 후에는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초빙교수 및 평화통일 국민포럼 안보교수 등을 지냈고, 현재는 대한민국 성우회 안보전문 연구위원 겸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당이 10일 영입을 발표한 이종덕, 이성출, 김만수씨(왼쪽부터).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2009년 전역한 후 대통령 직속 안보총괄점검회의 위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한 한ㆍ미동맹 안보 전문가다.

김만수 전 공군준장은 방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1981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후 155방공포병대대 대대장, 방공포병사령부 2작전통제부장, 방공포병사령부 정보작전부장, 공군 제2방공포병여단 여단장 등 공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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