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20대 여경이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모와 긴 다리로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모델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황 이춘(23)은 대만 신베이(新北) 시에서 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다. 지난 2013년 타이베이(臺北) 경찰 아카데미를 졸업한 그는 독거노인 보살피는 일을 맡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예쁜 대만 여경’으로 불리고 있다. 뽀얀 피부와 긴 다리로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미모 때문이다. 일부는 홍콩의 유명 여가수 량융치와 비교했다.
황씨는 지난해 9월, 온라인에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게재된 사진은 제복 차림으로 경례하는 모습을 담았다. 속속 황씨의 개인적인 사진이 공개되면서 중국 위키피디아에는 그의 소개 페이지까지 생겨났다.
한편 국내에서도 최근 박예리 경위가 한 패션지와 화보촬영을 하며 미모로 주목을 끌고 있다.
박예리 경위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전북 경찰 페이스북에는 한 패션 전문지 ‘아름다운 여성 20대 대표’로 뽑혀 진행하게된 박예리 경위의 화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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