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2016년 트렌드 컬러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꼽았다. 각각 연한 파스텔 톤의 분홍색과 하늘색으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컬러다.
패션 홍보대행사 유끼커뮤니케이션이 올 봄 트렌트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유끼 글로벌 관계자는 “올해의 컬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 아이템에 화이트, 베이지 톤의 밝은 컬러 아이템을 잘 매치하면 포근하면서도 청명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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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HLS(에이치엘에스), 아가타 파리, 게스워치, 랑카스터, 데일라잇뉴욕, 반하트 디 알바자, 마인드 마스터, 라마트리, 아놀드파마, 사토리산] |
▶로즈쿼츠로 로맨틱하게=톤 다운된 로즈쿼츠 컬러의 가죽 재킷이나 아우터로 화사함을 만끽해보자. 짧은 스커트나 원피스에 매치하면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시계, 귀걸이 등 주얼리나 앙증맞은 스몰백 등 악세사리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여성스러운 로즈쿼츠 컬러 펌프스에 아이보리 계열의 의상을 매치하면 더할나위 없이 로맨틱한 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세레니티로 상큼하게=세레니티는 남성들이 활용하기에 좋은 컬러다. 특히 밝은 세레니티 컬러의 수트에 같은 계열의 밝은 니트를 매치하면 산뜻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세레니티 컬러와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니트는 포근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밝은색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가죽 스니커즈나 슬립온으로 컬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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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유끼커뮤니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