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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회 슈퍼볼, 브롱코스vs팬서스…입장료는?
[헤럴드경제]제50회 슈퍼볼이 시작됐다.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제50회 슈퍼볼(Super Bowl)이 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 열렸다.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전통의 강호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덴버 브롱코스와 신흥 강자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정상에 오른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2쿼터에 접어든 양팀의 경기는 터치다운을 하나씩 주고 받은 상태에서 브롱코스가 필드골까지 성공시켜 10대 7로 앞서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미국인들은 슈퍼볼이 열리는 일요일을 ‘슈퍼선데이’라 부를 정도로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축제와 같은 존재. 뿐만 아니라 슈퍼볼은 엄청난 돈잔치로도 유명하다.

이번 슈퍼볼 입장권 평균 가격은 4957달러(한화 약 603만 원)에 이른다. 전 세계 200여 개국 10억 명이 시청하는 만큼 슈퍼볼 중계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도 엄청나다. 슈퍼볼 중계는 CBS가 맡았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미식축구 중계권료로만 지불하는 액수는 연평균 50억 달러(약 6조850억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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