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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 왜 안와”…발로 차다 통로로 떨어져
[헤럴드경제]한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리다 통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호텔 로비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 문을 발로 차 통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버튼을 눌렀는데도 엘리베이터가 오지 않자 화가 나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당시 상황이 찍힌 호텔 CCTV에는 남성의 발차기로 엘리베이터 오른쪽 문이 파손되고 너덜너덜해진 금속문에 기대는 순간, 남성은 중심을 잃고 엘리베이터 통로 아래로 추락한다.

곧이어 남성의 친구들과 호텔 직원들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엘리베이터로 몰려오고 직원 중 한 남성이 응급구조대에 신고 전화를 한다.

남성은 사고로 두 다리가 모두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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