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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데이 고민, 스마트폰과 앱이 해결해주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남자친구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필요한 날, 발렌타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에는 남자친구 손에 이끌려 다니던 숙녀라도, 이 날 만큼은 능동적으로 데이트 코스와 이벤트를 준비하는게 상대를 배려하는 커플의 예의다.

발렌타인데이 데이트의 준비의 시작은 장소 선정이다.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해어지는 뻔한 패턴의 데이트에 평소 불만이 있었다면, 이색 공간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핀스팟은 전국 6000여 개 오프라인 공간을 테마에 맞게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앱이다. 두 사람을 위한 미니 영화관부터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선과 헬기, 루프탑 공간까지 이색 공간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루 단위는 물론 시간 단위로도 대여가 가능하다. 핀스팟은 2월 한 달간 처음 결제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만나서 반갑구만 반가워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조금 더 둘만의 가까운 공간을 원한다면 여기어때 앱도 유용하다. 여기어때는 오는 10일까지 숙소 바로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나만의 바로예약 번호’를 선물한다. 선물받은 예약 번호에 발렌타인데이를 의미하는 숫자 ‘2, 1, 4’중 하나라도 포함돼 있으면, 인증 후 3만원 쿠폰, 또는 100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현장할인 이벤트도 있다. 3500여개 제휴점 프런트에서 ‘여기어때’ 화면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최소 2000원부터 최대 17만원까지 할인 및 객실 이용시간 연장이 된다. 객실 내 설치된 ‘여기어때 혜택존’ 인증을 통해서도 현금포인트를 최대 3000원 적립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하지만 발렌타인데이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식당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서비스 포잉은 전문 에디터가 엄선한 국내 최고의 레스토랑을 검색부터 예약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스토랑 미디어 서비스’다. 종류별, 지역별, 호텔별로 맞춤형 레스토랑을 추천해준다. 지난 해 새롭게 ‘포잉 다이닝 티켓’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5 성급 특급 호텔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고품격 식사를 즐기능 행운도 얻을 수있다. 



남자친구를 위한 작은 여행도 좋은 선물이다. 평소 내 자리이던 보조석을 남자친구에게 양보한다면 센스 만점 연인이 될 수 있다. 차도 걱정없다. 쏘카는 차가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 가까운 곳에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10분 단위 및 편도 이용도 가능하며, 렌터카와 달리 성수기와 비수기 상관없이 기준 대여 요금이 같다는 것도 장점이다.

선물은 ‘기프티쇼’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기프티쇼는 1만원 이상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0원의 기프티쇼 금액권을 선물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등 인기 브랜드의 60여 개 상품으로 선물관을 구성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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