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은 지난 3일 나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사 1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H공사와 이마트는 송파지역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 소외계층을(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인정 등)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익(왼쪽)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장과 조영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장이 지난 3일 1사 1단지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SH공사］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선 이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포(10㎏)를 지원했다.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는 30개단지 노인정에 설맞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측은 앞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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