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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기업들도 인정한 하만의 프리미엄 사운드

- LG, 화웨이 등 전자기업들의 프리미엄 사운드 파트너
- 언더아머, NBA 등 스포츠 관련 산업에서도 프리미엄 사운드 선호
-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프리미엄 카오디오 점유율 35%

세계적인 음향 기업 하만 인터내셔널이 최근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다양한 음향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사운드 튜닝부터 임베디드 오디오 시스템 탑재 등 프리미엄 사운드가 필요한 제품 개발뿐 아니라, 하만이 보유한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와의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이르기까지 사운드를 매개로 한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제휴 활동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글로벌 전자기업 LG에서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전자기업 화웨이가 하만의 사운드를 찾고 있다. CES 2016에서 발표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의 전략적 제휴와 더불어 이미 수년전부터 미국의 프로농구협회인 NBA와도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만남, LG-하만카돈

사운드 제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행보는 ‘LG 전자’와 하만의 대표 브랜드 ‘하만카돈’이다. 이미 전세계 누적판매량 1000만대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여전히 판매 순항 중인 LG 전자의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의 HBS-900모델이 하만카돈과 기술 제휴를 한 것은 이미 많이 아는 사실이다.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한4K 울트라HD 해상도의 노트북(모델명: 15U560-KA7UK)에는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과 함께 원음에 가까운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다. 



▲ 하만카돈 스피커 탑재된 LG 울트라 HD 노트북 [사진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이뿐만 아니라 LG 전자가CES 2016에서 발표한 초프리미엄 전략 브랜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고품격 사운드도 하만카돈과의 기술 제휴로 탄생했다.

LG 전자의 최고의 UHD기술과 유려한 디자인의 제품들에 세계적인 
오디오의 명가 하만의 사운드 기술이 접목되어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몰입감과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하만은  LG전자와 하만카돈뿐 아니라 JBL, AKG 등의 브랜드와도 지속적으로 사운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글로벌 전자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도 프리미엄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그 중 화웨이는 ‘미디어패드 M2’에 하만카돈과 제휴하여 음향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TCL과 스카이워스 등도 자사 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해 하만과 음향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사운드 마케팅에 나서는 스포츠 업계

사운드 마케팅에 적극적인 것은 비단 전자 업계만이 아니다.
하만은 자사 브랜드 JBL을 내세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할 것이라고 최근 CES 2016에서 밝혔다. 또한 언더아머와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인이어 스포츠 헤드폰을 공개하기도 했다.



▲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UA-JBL 인이어 스포츠 헤드폰 [사진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만은 미국 프로농구협회 NBA와 이미 수년 전부터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6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JBL 블루투스 스피커 및 헤드폰 제품들이 ‘NBA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데미안 릴라드, 스테판 커리 등 NBA 간판 선수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JBL 클립 ‘NBA 에디션’ [사진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전세계 프리미엄 카오디오 점유율 35%, 하만 카오디오 시스템

하만의 음향 콜라보레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자동차분야이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자사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사운드를 하만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찾고 있다.  

BMW, 벤츠, 크라이슬러, 닷지에는 하만카돈 오디오가 적용되고 있으며, 페라리, 도요타, 푸조, 시트로엥은 JBL, 렉서스는 마크레빈슨, 현대/기아는 JBL과 렉시콘 그리고 인피니티를 카오디오 브랜드로 채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쌍용, 쉐보레, 지프, 스바루, 오펠, 질리, 로위 등도 프리미엄급 차종에 하만의 브랜드 오디오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드/링컨 자동차가 하만의 하이엔드 홈 오디오 브랜드인 레벨(Revel)과 10년간의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맺으며 프리미엄 사운드 경쟁에 가세하여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카오디오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하만의 관계자는 “하만은 전통적인 오디오/음향 기업을 넘어서 완벽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단순히 사운드를 전달하기 보다는 다양한 산업의 세계적인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좀 더 친숙하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회사 소개>



* HARMAN  : HARMAN (하만, www.harman.com)은 커넥티드 카 시스템, 음향/영상기기, 자동화 솔루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개발하여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일반 기업 및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하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AKG®, harman/kardon®, Infinity®, JBL®, Lexicon®, Mark Levinson®, Revel®등이 있다. 하만의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오디오 애호가 및 유명 뮤지션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전문 공연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세계 2천 5백만대 이상의 자동차에 하만의 카오디오와 커넥티드 카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고, 하만의 소프트웨어는 가정, 사무실 그리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모바일 기기 및 시스템을 연결하고 있다. 하만의 2015 회계년도 총 매출은 62억 달러이며, 약 2만 7천명의 직원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하만의 주식(NYSE:HAR)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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