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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설-보령수앤수‘ 대한민국 장수 유산균’] 장수마을서 찾은 토종 유산균
보령제약그룹의 가족사 보령수앤수의 ‘대한민국 장수 유산균’은 국내 장수마을에서 발견한 국산 유산균 ‘PL9988’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장 기능과 면역력을 높이고 체지방을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보령수앤수는 이연희 서울여대 교수가 한국인에서 추출한 유산균을 활용해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2년 간 전북 순창ㆍ장수군, 전남 구례군에 있는 국내 대표 장수마을 장수노인 105명의 장 속 균을 조사해 18종 101개의 유산균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유산균을 선별해 ‘PL9988’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PL9988’은 노화로 인해 약해질 수 있는 면역 증강과 장내 병원성 세균을 제거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인정받아 특허등록(특허번호 10-1452234)까지 완료했다.


대한민국 장수유산균은 한국인에게서 추출한 ‘PL9988’과 이와 함께 특허를 받은 ‘PL60’ㆍ‘PL9011’ 2종, 비피더스 롱검(BI9988), 비피더스 락티스 등 락토바실러스 3종과 비피더스 2종 총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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