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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주 프로젝트 총력”…대우건설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경영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우건설은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통해 2015년의 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16년 경영목표 제시와 달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2016년 수주 12조 2000억원, 매출 11조 1700억원의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지난해 재무건정성 확보에 주력해 부채비율을 247%로 낮춘 것처럼 올해도 재무건정성과 현금유동성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더욱 낮추는 등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이 2016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통해 올해 경영전략 및 목표 달성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은 “지난 해 저유가로 인한 해외시장 축소와 수주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대우건설은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재편과 대응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 수주한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 플랜트, S-Oil RUC 프로젝트와 같은 양질의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기획, 금융, 기술이 융합된 건설 디벨로퍼로 나아가는 중대한 초석이 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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