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부터 집단대출 중도금 보증축소까지 악재를 연달아 쏟아내고 있는 상황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활발하던 매수문의가 급감하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신규 분양시장의 집단대출은 제외되긴 했지만 수요자들은 청약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내년부터 집단대출 규제로 인해 중도금 대출 규제가 심화되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중도금을 직접 납부해야 하는 부담감도 가중된다.
이 같은 부동산 경기 악재조건에서도 서울 도심인 마포일대 아파트 분양시장은 상황이 다르다. 올해 마포구 염리동 일원에 선보인 '마포자이3차'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입지부터 분양가격까지 수요자들의 요구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최고 경쟁률 51.5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마감을 마쳤다.
최근 입주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공덕자이의 현 시세가 3.3㎡당 2200~2300만원을 넘어 서는 것과 비교해 마포자이3차 분양가는 3.3㎡ 1800~2000만원대로 최대 300~5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여기에 발코니확장이 무상이며, 중도금이자 후불제임을 감안하면 가격격차는 더 벌어지는 셈이다.
무엇보다도 명문학군이 대거 포진된 학세권 단지에 해당한다. 단지 도보이용 거리에는 한서초, 용강초, 숭문중고, 서울여중고, 동도중, 서울디자인고가 있으며, 신석초, 염리초, 공덕초, 아현중학교도 인근에 자리한다. 이 외에도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이 모여있는 명문학군 특화지역에 해당된다.
이마트 공덕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이대앞 패션거리 등 편의시설과 도심 비즈니스타운 및 단지 뒤편 하늘공원(쌍룡산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 5천여평의 대단위 공원 조성중), 노고산동체육공원, 홍대 걷고싶은거리, 마포아트센터 등 아파트 주변에는 각종 생활문화인프라가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5개 역세권에서 보다 빠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2호선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 6호선 대흥역, 5/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공덕역 등이 도보권역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아파트로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용산, 강남, 상암, 광화문 등 서울중심지역을 느려도 5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이용 시 용산역까지 8분, 공항철도 이용 시 인천공항 53분 소요, 공덕역(5호선)에서 광화문까지 7분 소요, 대흥역(6호선)에서 상암DMC까지 12분 소요, 이대역(2호선)에서는 시청 6분, 강남 44분이 소요된다.
마포자이3차 아파트는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원에 자리한다. 단지는 지하4층 지상9층~25층 12개 동 규모에, 일반분양 전용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염리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담당하고, 시공은 GS건설이 맡아 신뢰를 더했다. 마포자이3차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6호선 대흥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시기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대표번호: 1599-3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