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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웰다잉’ 5일 개막…문예위 창작뮤지컬 5편 릴레이 공연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뮤지컬 ‘웰다잉(제작 스페셜원컴퍼니ㆍ김경주 작사, 이숙진 작곡)’이 1월 5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무대에서 공연된다.

웰다잉은 ‘행복한 죽음’을 테마로 자신의 인생을 ‘끝내주게’ 끝내고 싶었던 세 노인의 좌충우돌 자살여행기를 그렸다. 죽음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작품이다.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2015년 시범공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희원, 최연동, 한보라, 김성수, 이현진, 변효준, 조지승, 홍승안 배우가 출연하며, 뮤지컬 ‘빨래’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낸 추민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추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명랑한 시선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먼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제작지원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중소형 규모의 신작 5편이 1월부터 3월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과 아트원씨어터 1관 무대에 잇달아 오른다.

5일 웰다잉을 시작으로, ‘스페셜 딜리버리(극단 오징어)’, ‘안녕! 유에프오(LSM 컴퍼니)’, ‘에어포트 베이비(신시컴퍼니)’, ‘신과 함께 가라(야긴 뮤지컬 컴퍼니)’가 이어진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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