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와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사장 인재근)과 ‘근태생각’(김근태 정신을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 공동 주최로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추모미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문 대표와 안 의원이 만난 것은 안 의원이 지난 13일 탈당 선언을 한 이후 처음이다.
안 의원은 먼저 자리한 문 대표 옆에 다가와 악수를 나눈 뒤 옆자리에 앉았다.
사진=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