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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뱃값 인상 1년] 국민건강은 간데없고…세수만 4조 늘렸다
[헤럴드경제]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담뱃값을 인상했지만 이후 1년 동안 담배 판매액은 4조원 넘게 늘어나 금연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담배값이 두배로 뛰면서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했지만 그 결심은 오래 가지 않았다.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첫 달에는 절반 정도로 담배 판매량이 줄어들더니 이후에는 조금씩 판매량을 회복해 결국 평년 판매량에 거의 근접하게 됐다.

이는 흡연자들이 금연에 실패하고 가격 인상에 둔감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세수 확보 아니었나?’‘담뱃값 인상..흡연률만 더 올라가니 값을 낮춰라’‘담뱃값 인상때문에 모든 물가가 오른다’‘담뱃값 인상으로 이득본이는 정부뿐’ 이라는 다양한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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