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배우 기은세가 결혼 당시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났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은세는 지난 1일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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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은세 미국서 결혼 “결혼 위해 연예계 생활 접어” [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
기은세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더 뮤지컬> <패션왕> <신사의 품격>등의 작품에 출연한 이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신사의 품격>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한 매체는 기은세 측근의 말을 인용해 “기은세가 지난해 가을 미국으로 떠났고, 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서 수소문했더니 그 사이에 결혼을 했더라. 자신의 SNS를 통해 뒤늦게 결혼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해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측근은 말했다.
남편은 12세 연상의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있다.
기은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그 후 그녀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아편굴 여급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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