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날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도청이전 이후 야기될 지역 공동화 문제 극복, 업무 비효율성 해결 등을 위해서는 통합 별관부서의 도청 이전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별관 청사로 인해 야기되는 시민과 공직자의 교통 불편에 대해서는 셔틀버스 운영 등 최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또 “시청 신청사 건립 문제는 시민사회의 공론화를 거쳐 임기 중에 어떤 형태로든지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