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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사옥 기공식 열어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일 경주시 서악동 일원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사옥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경주시민, 시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서악동 243번지 일원 4만422㎡에 건설되는 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은 총사업비 43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 건설된다. 



시공은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공단 신사옥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된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3월 지방이전을 조기 완료, 현재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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