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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 쉰, 매춘부 20명에게 감염” 폭로 이어져
[헤럴드경제] 할리우드 스타 찰리 쉰 (Charlie Sheen)이 매춘부 20여명에게 에이즈를 감염시켰다는 폭로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찰리 쉰에게 매춘부들을 알선했다는 한 매춘 마담은 미국 정보 사이트 ‘RadarOnline’를 통해 찰리 쉰이 20여명의 매춘부에게 에이즈를 감염시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춘 마담은 2011년부터 2013년에 걸쳐 포르노 배우, 여배우, 성전환자 등을 찰리 쉰에게 알선했다고 말했다. 

[사진=NBC 공식페이지]

그는 찰리쉰이 성 파트너에게 미리 에이즈사실을 알렸다는 찰리쉰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찰리쉰이 섹스 파트너 아무에게도 에이즈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라며 찰리 쉰에게 20여명의 매춘부들을 알선했기 때문에 큰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에이즈 감염을 알면서도 피임약 없이 성행위를 한 사람은 반 년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찰리쉰의 여자친구인 포르노 배우 케이시 조던은 레이다 온라인을 통해 “찰리 쉰은 포르노를 좋아하고 포르노 스타들을 좋아했다. 나는 쉰이 5만 달러의 금액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남자 배우를 알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또한 찰리 쉰의 한 측근도 미러 온라인에서 찰리쉰이 700여명의 섹스 파트너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한번은 찰리 쉰이 자신이 5000명의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고 자랑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가 (HIV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간 동안 500여명의 직업 매춘여성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들이 5명의 남성들과 관계를 맺었을 경우 천단위로 감염 숫자는 늘어난다. 그야말로 대공황이 벌어지는 셈”이라고 폭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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