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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와 홈플러스 일ㆍ가정 양립 우수사례 꾭혀…고용부, ‘일ㆍ가정 양립 제도’ 설명회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BC카드와 홈플러스가 일ㆍ가정 양립과 관련된 정부 지원제도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소재누리꿈스퀘어에서 ‘일ㆍ가정 양립 순회설명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BC카드, 홈플러스 등 일ㆍ가정 양립 제도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BC카드의 경우 ‘일家양득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중이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한 ‘회의 다이어트’, ‘PC-OFF’, ‘가정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고경영자(CEO)가 솔선수범하는 ‘WOW(Way of Working) 캠페인’을 통해 임신 축하선물 증정, 임신부 단축근무제,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등 제도를 도입했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장시간근로 개선, 육아휴직 지원 등 일ㆍ가정 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의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일ㆍ가정 양립을 단순히 복지제도가 아니라 인재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기업 경쟁력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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