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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안전공사, 창의혁신3.0 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3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의혁신3.0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신을 공사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참여를 유도하여 가스안전 업계에 정부3.0의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및 업계의 아이디어 수렴 및 부서별 칸막이 제거를 통한 협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팀, 부서간 협업팀 구성 등으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반영했다.

공사는 51개 과제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하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2차 온라인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열린 평가를 실시했고, 이날 3차 경진대회 발표평가를 통해서 최종 우수과제(대상 1ㆍ최우수상2ㆍ우수상 3ㆍ장려상4)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경기지역본부의 ‘미사용 점화봉 및 막음조치 개선‘이라는 과제가 차지했다. 이 과제는 연소기 점화봉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에 착안, 제조사와 공급자, 공사의 협업으로 미사용 점화봉의 근본적인 막음조치 방안 마련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로 발굴된 과제에 대해 가스안전공사는 조속히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진>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30일 ‘창의혁신 3.0 경진대회’를 갖고 참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전 직원과 민간의 아이디어를 수렴한 결과 우수 사례가 상당수 발굴됐다”고 평가하고 “정부3.0이 추구하는 가치는 국민뿐 아니라 공사 변화의 동력이 되는 만큼 외부 전문가와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가스안전 전반에 정부3.0 가치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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