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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다공증도 정복되나?…방지 유전자 발견
[HOOC] 일본 대학 연구팀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도쿄신문은 1일 일본 도쿄의료치과(東京醫科齒科)대학의 골다공증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의료치과 대학의 노다 마사키 교수와 에지라 요이치 교수가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유전자를 발견, 이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했다.

정상 쥐의 뼈 상태와 Nck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한 쥐의 뼈 상태. [자료=도쿄의과치과대학]


이들은 발견한 ‘Nck세포’는 뼈의 생성과 골기질 생성을 관장하는 조골세포와 골아세포의 활동을 촉진한다. 배양한 쥐의 골아세포에 ‘Nck 유전자’를 억제하거나 활동을 자제시킨 결과, 생성과 골기질 생성을 관장하는 조골세포와 골아세포의 활동이 저조해져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Nck세포’를 강화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도 있는 셈이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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