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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2%대로 대출금리 줄이자’ ,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수요자급증

최근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저금리 분위기를 반영하듯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사상 최저금리를 형성하고 있다. 일부 은행들은 지난 상반기에 연간 대출목표액을 맞추기 위해서 우대금리특별판매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기존에 주택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던 사람들은 최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하여 대출이자를 많이 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자를 줄인 사람들은 직접 여러 은행을 방문한 경우도 있고, 지인이 소개해준 은행을 통한 경우도 있었고, 온라인을 통한 금리비교 정보를 얻은 후 자신에게 맞는 은행을 찾는 경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약 60~70%의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엇보다 시간도 적게 들고, 간편하고, 모든 서비스가 무료라는 장점, 그리고 클릭 한 번에 은행의 금리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기업 토탈-뱅크 의 장선영 공인중개사는 “이번 기준금리동결로 당분간 시중은행의 대출기준금리도 저금리기조를 보이겠지만, 차츰 연간 대출목표액을 맞춘 이후 가산금리를 0.1%p~0.4%p 인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자들은 금리동향을 살펴야 한다.” 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우려도 아직 남아있어 대출자들은 조금이라도 주택대출,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낮은 지금의 시기가 주택매입자금이나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타이밍이 될 수 있다.” 고도 내다봤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사된 시중은행별 금리현황에 따르면 현재 A은행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우대금리항목(소득증빙, 신용카드사용실적,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6개월 변동금리를 최저 연2.33%대, 3년, 5년 고정금리도 연2.4%~2.7%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며, “기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연3.5%이상으로 많이 이용중인데, 이를 연2%대로 줄인다면 연간 약 400~500여만원의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어 가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한은은 금통위 종료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된 가운데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최근의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한은은 또 앞으로 국내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됐다"면서 "세계경제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토탈-뱅크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http://www.t-bank.kr) 전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은행, 시티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고,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에 필요한 금융사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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