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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부동산중개 전문영어 교육 강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외국인 거주자 급증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중개업소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부동산중개 전문영어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글로벌공인중개사회와 함께 부동산영어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지는 강의로 부동산영어회화(32시간), 외국인상담 중개실무(16시간) 시간을 통해 외국인 상담이 가능한 중개업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 첫 수업이 열릴 예정이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6회 과정이다.

외국인 렌트 전문 에이전트가 사용하는 생생한 실전영어를 50개의 상황별 대화중심으로 상담ㆍ투어ㆍ계약ㆍ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서울시 글로벌중개업소 지정 시 가점 혜택을 부여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태원동을 비롯해 구 전체적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 중개업 관련 종사자들의 필수 교육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지적과(02-2199-697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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