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끄는 건, 악명높은 IS대원 마저도 죽음의 공포 앞에서는 두려웠는지 ‘아기’처럼 울부짖었다는 것.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쿠르드족 군대가 잔악한 집단 IS의 대원을 생포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트럭 뒷편에 쿠르드족 군대에 생포된 IS 대원은 두 손이 모두 묶이고 눈에 안대가 껴진 채 넉놓아 울고 있다.
잔악한 짓을 자행하던 IS가 울고 있는 모습은 세계 모두의 조롱을 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편 IS는 최근 파리를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에 테러를 예고해 용서받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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