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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멘터리 3일’ 성환이화시장, 가게 이름도 없이 천막장사
[헤럴드경제]‘다큐멘터리 3일’에 성환이화시장 순대타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충남 천안 ‘성환이화시장’ 사람들을 찾아갔다.

성환이화시장은 순대타운으로 유명한 시장이다. 한 달에 열두 번 순대국밥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사진=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성환이화시장은 매월 1일, 6일마다 오일장이 열리는데, 이때 먹을 수 있는 순대국밥이 인기다.

성환이화시장의 순대국밥집은 9곳 중 6곳이 장날과 장 전날에만 운영한다. 직접 순대를 만드는 데 늙은 호박 등 각종 채소를 많이 넣는 것이 특징이다.

성환이화시장의 순대타운 주인들은 당초 가게 이름도 없이 천막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유명해지면서 단골손님들이 천막을 친 순서대로 첫 번째 집, 두 번째 집 등의 이름을 붙여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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