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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故 김화란, 아들도 훈남 “첫 결혼 실패후  내 버팀목”

배우 故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김화란의 아들도 다시 주목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섬마을 생활 중인 김화란과 그의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먼저그려진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화란의 아들은 오랜만에 섬을 찾아 모습이 공개됐다.
故 김화란, 아들도 훈남 “첫 결혼 실패후 내 버팀목”

김화란은 “첫 결혼에 실패한 후 아들은 내 버팀목이었다. 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내 삶의 전부였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김화란의 아들 박지헌 군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한편 아내 김화란을 떠나보낸 박상원 씨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다시 아내를 회상하며 힘든 모습을 보였다.

박 씨는 “주변에서는 악플을 올린 사람들을 조사하고 고소하라고 했다”며 “하지만 내가 아내를 보내고 그럴 힘도 없고, 그 사람들과 부딪쳐서 아내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싫더라”고 말했다.

한편 데뷔 35년차 배우였던 고 김화란은 박 씨와 결혼 후 2년 전부터 자은도에서 귀농 생활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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