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27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반면 27일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42만64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0만6352만명)보다 21.9% 줄었다.
내국인 관광객은 올들어 27일까지 1000만66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20만6454명)보다 21.9% 늘어난 수치다.제 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2013년 851만7417명, 2014년 895만9447명으로 증가하다, 올해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들어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1243만313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131만2131명)보다 9.9% 늘어난 수치다.
관광협회는 국내선 항공편 공급 좌석이 늘어나면서 산악ㆍ골프ㆍ올레길 등을 즐기려는 소그룹 단체 관광객과 개별 관광객, 가을 수학여행단이 늘어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했던 항공좌석이 국내 관광객 수요로 대체됐기 때문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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