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지난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인인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유희열이 “여자친구에게 프리스타일 랩으로 고백한 적이 있냐. 여자친구한테 랩 해준 적 없냐”고 묻자 “나는 창피해서 그런 거 싫어하는데 그분이 저희 음악을 좋아해서 먼저 해달라고 전화를 한다. 먼저 자기가 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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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가 유독 그 곡을 좋아하더라” |
최근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는 8집 기자간담회에서도 설리를 언급한 바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새 앨범이 발매되자 최자의 여자친구 설리는 새 앨범 수록곡 ‘겨울이 오면’을 SNS를 통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최자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여자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며 “사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지인들이 모니터를 많이 하는데 유독 그 곡을 좋아하더라. 앨범을 발표하면서 빛날 수 있는 곡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 여자 친구가 좋다고 해주니까 나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올리는 것도 큰 용기를 낸 것 같아서 너무나 고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유희열 스케치북 최자, 이제 공개하네 모두”, ”유희열 스케치북 최자 설리 진짜 좋아하나보다“, ”유희열 스케치북 최자 설리,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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