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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괴물투수 오타니 MLB 진출시 2억달러 예상
[헤럴드경제]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진출시 몸값으로 2,300억 원은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 시간) 일본 스포츠전문지 도쿄스포츠는 “오타니 쇼헤이(21)의 빅리그 몸값이 2억 달러(한화 약 2,309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일본 야구계를 접수한 ‘괴물 투수’로 불리고 있다.

최근 한국과의 두 경기에서도 선발 등판해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61㎞였으며 포크볼도 무려 147㎞에 달했다.

또 지난 25일 열린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도 최다승(15승), 승률(7할 5푼), 평균자책점(2.24)을 기록해 리그 투수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빅리그 스카우트들은 오타니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빅리그 스카우트들은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에서의 가치는 계속 상승 중”이라며 “나이와 신체 조건 등을 고려했을 때 오타니의 몸값은 2억 달러(한화 약 2,309억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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