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리인하, 대출규제 등,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통해 갈아타기, 주의요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에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권금리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과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여부가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그간 한국은행이 미국이 금리인상을 진행하더라도 국내 경제에 맞춰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채권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은 사용 불가능한 카드라고 못 박았다.

일단, 오는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인상수준은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전체 GDP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3%로 낮아졌고 기업 이익 감소가 우려된다는 점은 부정적인 요소다.

한국의 경우 세월호 여파와 메르스 사태로 올 들어 금리를 두 차례 내린 후 소비심리 개선 등 내수를 기반으로 경기가 개선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중국 및 자원수출국 성장 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태다.

아직까지 채권시장에선 국내 수출부진 등으로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ECB(유럽중앙은행)가 파리테러에 따른 유로존 경기 하락 압력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가 양적완화를 검토 중이라는 점도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기업 토탈-뱅크 의 장선영 공인중개사는 “통상적으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대출기준금리(코픽스, 국고채금리 은행채, 코리보금리 등) + 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 - 할인금리’ 라는 공식이 적용되는데, 한국은행기준금리인하는 대출기준금리 인하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대출자들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 될수 있다.” 고 전하며, “하지만, 내년 1월부터 시중은행의 주담대 대출규제강화가 예정되어있어서 무작정 금리인하만 바라보고 대출시점을 미루다 보면 대출금리줄이려다 원하는 대출금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사된 시중은행별 금리현황에 따르면 현재 A은행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우대금리항목(소득증빙, 신용카드사용실적,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6개월 변동금리를 최저 연2.33%대, 3년, 5년 고정금리도 연2.4%~2.7%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며, “기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연3.5%이상으로 많이 이용중인데, 이를 연2%대로 줄인다면 연간 약 400~500여만원의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어 가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토탈-뱅크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http://www.total-bank.co.kr) 전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은행, 시티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고,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에 필요한 금융사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