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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방글라데시 시아파 모스크 공격…1명 사망 3명 부상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6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시아파 모스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27일 미국 감시기구 SITE를 인용해 보도했다.

26일 방글라데시 북부 하리푸르 마을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이 날 일몰 직후 최소 5명의 무장 괴한이 사원에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앞서 방글라데시 경찰은 지난달 수도 다카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수류탄을 던져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무장 이슬람 대원을 지난 25일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인구 1억6000만명의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국가로 다수는 수니파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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