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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벨라듀2, 새옷 입은 성수동…‘신흥부촌’ 옷 완벽하게 소화 인기몰이

더블역세권에 사통팔달 교통망 완비…서울숲 공원 인근 숲세권 아파트로도 인기

저층 상가와 낡은 건물들로 대표되던 성수동이 최근 주택 1~2층을 개조한 커피숍, 패션잡화점, 공방 등이 들어서면서 문화를 입힌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홍대나 경리단길 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문화예술 창작소나 젊은 창업가들이 둥지를 틀기 쉬웠기 때문이다.

또 2~3년 전부터 각종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 청년 벤처기업 등이 들어와 ‘서울숲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패션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도 속속 모여들어 새로운 문화의 옷까지 입게 됐다.

실제 1970년대부터 정미소와 보관창고로 사용되던 대림창고는 주말마다 버버리, 샤넬 등 패션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 중견 디자이너 송지오,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안경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 가구 디자이너 이광호의 작업실 등 성수역 일대는 트렌디한 거리로 변신 중이다.

이처럼 스토리가 있는 동네로 변신하고 있는 성수동에 유명인들도 소리 소문 없이 주거지를 마련하면서 탈강남 이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문화 거리로 탈바꿈 한데다 강남이 부러워하는 서울숲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자연히 주변 아파트 몸값이 뛰고 있다. 곧 성수동이 대한민국 대표 부촌 입지를 꿰찰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성수동이 강남보다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게 된 것은 서울숲과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문화 프로젝트 덕분”이라며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닌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주거환경으로 거듭나면서 서울시민 주거 로망 1순위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가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학군 등을 갖추고 인기몰이 중이다.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 특화 설계가 뛰어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숲 벨라듀 2’는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빗물 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 등 녹색건축 인증 그린우수등급을 지향한다. 무량판구조, 가변형 벽체(기둥, 벽체, 세대간벽 내력벽 제외)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선보인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숲 벨라듀2’는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가능한 ‘그린블루 트리플 조망권’ 단지로 유명하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명성이 높다.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도 자랑한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49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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