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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영화제 유아인 주연상, ”고등학교 자퇴, 멘토가 없었다”
[헤럴드경제]청룡영화제 유아인 주연상 수상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유아인이 과거 고등학교 자퇴를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을 끌었다.

청룡영화제 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은 2011년 9월 영화 ‘완득이’ 제작발표회에서 자퇴 사실을 언급하며 “나는 멘토가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유아인은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회의적인 학생이었다. 그래서 학교도 일찍 그만뒀다. 고등학교 때 자퇴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아인은 “그래서 학창시절에 대한 좋은 추억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청룡영화제 유아인 주연상 수상

유아인은 경북 예술고등학교를 다니다 서울 미술고등학교로 전학온 뒤 자퇴했다.

이후 유아인은 검정고시를 통해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에 진학했고 2010년부터는 건국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26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사도’의 사도세자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이 선정됐다.

이정현은 이날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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