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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주> 교보증권 “정유업종 위험요인 없다”...‘비중확대’ 제시
[헤럴드경제] 교보증권은 정유업종에서 별다른 위험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27일 제시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 이후 이달 26일까지 정유업종 주가의 특이사항은 유가에 비례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평가한 후 “정제마진의 개선 영향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기간 두바이유는 10.5%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 S-Oil과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각각 20.9%와 29.2% 상승했다. 이에 손 연구원은 유가 폭등 가능성이 낮아 정제마진 급락이나 극단적인 재고 손실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수요 강세와 동절기의 계절성 등의 영향으로 유가 상승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터키와 러시아의 화해 움직임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이 적어 유가 폭등 가능성은 미미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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