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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당 4240만원…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2대 1로 청약마감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고분양가로 화제를 모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3.3㎡당 4240만원의 분양가로, 역대 일반 아파트 중 가장 비싼 분양가를 기록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0가구(특별공급 17가구 제외) 모집에 2957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49㎡로 2가구 모집에 175명이 청약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49∼150㎡ 8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반포동 일대가 강남권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거지인데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교육, 교통 등에서 반포동 최고 입지로 꼽혀 수요자들이집중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 당일까지도 견본주택 방문객이 꾸준하고 문의전화도 많아 계약까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에 있다. 문의 1566-0399.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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