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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주거문화 대상-브랜드부문 대상]롯데건설, 롯데캐슬로 국내 고급 주거문화 상징으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올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지난 1999년 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은 이후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신조와 함께 ‘성(城)’이 갖는 이미지를 주택으로 확대 적용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는 분양하는 단지마다 ‘히트’하며 고급 아파트 브랜드 문화를 이끌었다. 성공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롯데캐슬’ 브랜드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하는 한국 서비스 대상에서 14년 연속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해 1978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1998년 12월 서울 강남구 서초동 한남대교 남단에서 ‘롯데캐슬 84’ 단지를 분양하며 국내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선도했다. 이후 롯데건설은 17년간 전국에서 롯데캐슬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

롯데건설 로고.

롯데캐슬은 도시형 고급 아파트를 기본 콘셉트로 최고의 마감재와 호텔 건설의 노하우를 아파트 시공에 접목해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또한 아무나 거주할 수 없는 성(城)의 이미지를 아파트 브랜드에 접목한 만큼,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거주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공에 임하고 있다.

롯데캐슬 브랜드는 성(城)의 중후하고 품격있는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유럽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캐슬 게이트’ 등 아파트 설계에서 외관, 조경에 이르기까지 성을 상징하는 구조와 조형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롯데캐슬 상징 브랜드 로고는 날개를 활짝 편 독수리와 방패를 조화롭게 배치해 유럽 명문가의 문장과 같은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전통과 명예, 품격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로고를 통해 롯데캐슬 거주민의 자부심과 명예 등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니라 풍요로운 삶과 자유, 사랑 등의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의 길을 가고 있다.

롯데캐슬 브랜드 로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회 현상이나 디자인, 건축 등과 관련된 주요 학술 보고서, 글로벌 이슈 트렌드 잡지, 국내외 신문 잡지 등 언론매체, 인터넷 등 100여 곳의 정보를 분석해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웰빙’, ‘디자인’, ‘친환경’, ‘그린홈’ 등 다양한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롯데건설은 주거시설 등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그린홈’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홈’이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가전 기술, 친환경 요소 등을 이용해 고객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특권을 누리게 할 미래형 주택이다.

롯데건설은 1999년 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은 이후 국내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금천구 독산동에 44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조감도.

롯데건설은 아파트 옥상에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이중개폐창호’,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시스템’ 등 그린홈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개발해 롯데캐슬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은 “롯데캐슬을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주거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의 결과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주거공간으로서 최적의 장소라고 손꼽히는 요지마다 롯데캐슬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캐슬은 국내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아파트의 자존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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