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그린주거문화 대상-고객만족부문 대상]대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평면ㆍ단지구성에 심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올해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거머쥔 대우건설은 주택형 설계에서 단지 구성까지 ‘수요자의 시선’에서 세세하게 챙겨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선보인 뒤로 주거문화 개선에 공들여 왔다. 푸르지오는 ‘푸르다’라는 우리말에 대지ㆍ공간을 뜻하는 ‘지오(geo)’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고객 만족을 끌어올린 대표적인 단지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부인 A25블록에 터를 잡은 이 아파트는 21개 동에 모두 1956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면적 74ㆍ84㎡으로 구성된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지난 2009년 첫 입주를 시작한 운정신도시는 이보다 앞선 2006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교하지구와 합쳐 총 9만여가구, 27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운정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평면과 단지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각오다.

84㎡C2 타입은 안방에 측면 발코니가 들어간 ‘3면 개방 구조’로 시공된다. 확장시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공간이 개방되어 탁 트인 공간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대우건설 회사 로고.

탑상형인 84㎡D를 제외한 전용 84㎡의 모든 주택형에는 4베이 평면이 적용돼 환기와 채광이 용이하다. 84㎡D 주택형은 3면 개방구조로 설계되며 거실과 주방, 식당을 함께 배치한 LDK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대부분의 평면은 발코니를 확장을 선택할 경우 2~3개의 선택형 평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수요자들은 가족 유형이나 생활방식에 따라 가장 적당한 평면을 선택해 거주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용 84㎡C1 타입은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4룸ㆍ대형 수납공간ㆍ드레스룸 특화ㆍ우리가족충전소 공간 등 4가지 특화평면 중 마음에 드는 유형을 결정하면 된다.

보안과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각 가구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집안의 전등과 가스, 방범 설정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그림 프리미엄 시스템’이 적용되고 2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파이브 존 시큐리티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을 비롯해 주변 커뮤니티 부대시설을 연계한 중앙광장, 시니어운동기구와 텃밭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자립형공립고인 운정고가 있고 산내중과 초등학교(신설예정)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등이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선보인 뒤로 주거문화 개선에 공들여 왔다. 현재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평면설계와 단지 보안, 에너지 절약 등 수요자의 만족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인 대표적인 단지다. 사진은 단지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까지 자동차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최근 첫 삽을 뜬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2020년께 개통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광역교통여건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입주는 2018년 7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산내공원이 있고 단지 조경면적의 비율이 전체의 41% 정도로 쾌적한 단지 내외부 환경을 자랑한다”며 “2기 신도시의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장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