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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블프가 온다…트레이더스 5주년 최대 80% 할인 명품 대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진짜 블랙프라이데이다운 블랙프라이데이가 온다.

열린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개점 5주년을 맞아 명품을 비롯해 가전제품,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올해 초부터 약 1년간 사전준비를 거쳐 이번 5주년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는 26일부터 4일 간 창고형 할인매장 최초로 50억원 규모의 해외 명품 대전인 ‘BLACK LUXURY FAIR’를 기획해, 프라다, 구찌,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가방, 의류, 지갑 벨트류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 특가 상품으로는 프라다 BN2794 가방을 129만8000원에, 구찌 소호 미니 체인백을 109만8000원에 선보인다. 또 끌로에 케이트 라지 토트숄더백을 113만9250원에, 구찌 아이콘 목걸이를 98만원에 판매한다.

또 삼성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까지 가능해 지난 2013년 품절사태를 보이며 큰 이슈를 끌었던 캐나다구스 판매 때의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이더스는 해외 명품 대전 외에도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일 간, 총 300 여 품목, 5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규모로 선보이는 ‘Another Black Friday In TRADERS’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의 TV, 냉장고 등 인기 대형가전 모델을 최저가 한정수량 판매하며, 삼성카드로 구매 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40만원 할인한 29만8000원(점포별 5대 한정)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제주산 감귤, 생 블루베리, 호주산 척아이롤, 노르웨이 생연어 등 신선식품들과 마카롱 파티팩, 벨지안 트러플 등 가공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가 5주년을 맞아 올해 두자리 수 매장(10개점)을 달성하고, 매출도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 외형으로 비교하면 5년 전에 비해 매출 규모가 20배 이상 커진 것이다. 매년 꾸준히 두자리 수가 넘게 매출 신장을 했고, 올해 역시 30%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년 내에 매장 수를 15개 이상 더 늘려 2조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이더스 담당 노재악 상무는 “트레이더스는 2010년 11월 구성점을 시작으로 지난 5년 간 매년 두자리수 매출 신장 기록하며, 매출 1조원 돌파, 10개 점포 오픈 달성 등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며 “트레이더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열린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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