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J)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제이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제이는 2013년 9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작전장교 출신의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제이는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끝에 남편과 사랑과의 결실을 맺었다.
당시 제이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는 “예비신랑의 외모가 참 훈훈하고, 자상한 성격”이라며 “두 사람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씀씀이에 감탄했다”라고 제이 남편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언제부턴가 방송에서 안 보였다.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게 힘들었다”며 “음악만 하고 방송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제이는 “2년 전에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 있다”며 “‘슈가맨’ 때문에 귀국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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