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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울산온양 970가구, 11월 중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림그룹 관계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e편한세상 울산온양을 이달 중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망양1지구 34블록(온양읍 망양리 10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27층, 11개동, 9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514가구, 74㎡ 308가구, 84㎡ 148가구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투시도

단지가 위치한 울산 온양읍 일대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약 12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이다. 단지로부터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까지는 자동차로 10분대 거리에 있으며, 단지 서쪽에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굵직한 교통호재를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이 2019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망양역에서 부산, 울산으로의 접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부산~울산 복선전철은 오는 2016년 부전~일광 구간이 우선 개통하고, 2019년 전 구간이 완전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변 도로망으로는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와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진출입이 용이하며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2016년 개통 예정), 울산~밀양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 위치도

중소형 아파트인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했다. 동간 거리를 넓혀 단지의 개방감과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였으며, 대부분의 동을 햇볕이 잘 드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동쪽에 회야강이 인접해 강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테마공원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층간 소음에 강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가족들의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하여 층간소음 예방 및 난방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각 세대에 설치되는 스위치,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패드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이템을 적용한다. 월패드를 이용해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온수, 난방의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설치한다. 또한 단지 내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하여 단지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의 착한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온양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분양가 대비 100만원(3.3㎡당), 울산 도심권과 비교해서는 500만원(3.3㎡당)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과 입지, 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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