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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계약 5일만에 완판선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한화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하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이 100% 계약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른바 완판 선언이다.

지난 11월 9일 청약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이다.

총 142가구에 불과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난 28일 실시한 청약에서 16.08대 1의 평균경쟁률과 31.55대 1의 최고 경쟁률(59㎡B)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초고속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되며, 지하4층~지상20층, 3개동, 총 444가구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로 공급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40~73㎡ 52개실의 상업시설은 현재 사전 청약접수 중이다.

은평뉴타운 중심지에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 도보권 입지, 은평뉴타운 주변 다양한 개발호재, 은평뉴타운 내 보기 드문 전용면적 59㎡ 소형 단일 구성,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의 특화 평면설계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한화건설 측은 분석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소형 아파트 중에서 보기 드물게 3.3㎡당 134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관심을 모았다.

입지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은평뉴타운 중심 상업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파발역 도보권, 이말산을 조망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강점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의 아파트와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뛰어난 입지, 개발 호재, 한화건설의 브랜드 파워,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신도고등학교 맞은편)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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