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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초기증상 상담은 여의사산부인과 ‘로앤’에서 해결!

직장인 미혼 여성 K모씨(28)는 얼마 전부터 전신이 나른하며 기운이 없더니 급기야 미열, 근육통까지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조금씩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 생각하고 버텨왔던 K모씨는, 계속 증상이 호전 되지 않아 걱정이 되었고 결국 친한 회사 동료에게 증상을 털어놨다. 그러자 기혼자인 회사 동료는 혹시 임신초기증상이 아니냐며 산부인과 상담을 권유했고, 반신반의하며 산부인과를 찾은 결과 임신 2주차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처럼 대부분 여성들이 임신초기증상을 다른 질병이라고 착각하거나 쉽게 알아차리지 못 한다. 특히 첫 임신이라면, 임신초기증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람마다 호르몬, 체질 등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임신초기증상도 각자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임신 시기별 임신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 지 알아보자.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김지현 원장

임신 1~3주차 : 미열
보통 임신 1주차, 2주차, 3주차까지는 별다른 임신증상을 느끼지 못 한다. 태아가 자궁에 착상하려는 시기라서 몸에 별다른 변화를 못 느끼기에 임신이라 알아채기 힘들다. 그러나 유독 예민한 임산부의 경우, 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온 몸이 나른해지며 미열과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감기 몸살 비슷한 임신증상이 지속되면 속이 메스껍고 입덧 증상이 빨리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럴 때 평소처럼 감기약을 수 차례 복용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니 임신을 계획한 여성이라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임신 4주차 : 변비, 유방 통증
임신 4주차가 되면 대부분 생리 예정일에 생리를 하지 않아 ‘혹시 임신?’이라 예상하게 되는 시기이다. 태아는 이미 자궁에 착상하여 성인 주먹 크기만해지며 입덧 증세도 서서히 생기고 유방이 팽창되어 통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현상을 보이게 되니 커피, 홍차, 콜라 섭취는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그 밖에 임신 4주차에는 장 기능이 저하 되면서 변비가 발생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며,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임신 5주차 : 입덧
빠르면 임신 4주차, 대개는 임신 5~6주차에 입덧을 시작하게 된다. 입덧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경우 물도 못 마실 정도로 구역질과 구토가 나오고, 체중이 급격히 빠져 입원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입덧은 보통 12~14주차가 되면 증상이 사라지기 마련인데, 입덧이 멈출 시기가 지났는데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거나 멈추지 않는다면 신경계, 심혈관계 등에 장애가 나타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태아가 성장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유산까지 이어질 수도 있기에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여의사전문의에게 빠른 시일 내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김지현 원장은 “보통 성 경험이 있는 미혼 여성 중 생리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생리를 하지 않을 때 먼저 임신을 의심해 보는 경우가 많다.”며, “그 중 대부분 산부인과에 방문하기보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주위의 시선과 고정관념으로 산부인과 내원을 부담스러워하여 임신상담 및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 원장은 “산모의 몸과 태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부인과에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미혼 여성 고객의 심리상태를 잘 파악하고 공감해 주며 임신상담을 해 줄 수 있는 여의사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로엔산부인과는 전국 11개 지점(강남산부인과, 신촌산부인과, 잠실산부인과, 종로산부인과, 건대산부인과, 명동산부인과, 천호산부인과, 의정부산부인과, 수원산부인과, 인천산부인과, 부산산부인과)을 운영 중에 있는 여의사산부인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의사전문의가 웨딩검진, 산전검사 등 다양한 임신 관련 검진을 하고 있어서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세심하고 꼼꼼한 진료 및 임신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시크릿케어 서비스 및 간호사 1:1 전담 케어를 통해 여성 고객에게 편안함을 안겨주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모바일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에서 실시간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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