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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라를 아시나요?”…日축구 전설 48세 미우라, 1년 계약 연장 ‘대단’
[헤럴드경제]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카즈요시(48)가 소속팀 요코하마FC와 1년 계약 연장했다. 이로써 미우라는 49세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요코하마FC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6 시즌 계약 갱신 선수’를 발표했다. 여기엔 미우라의 이름이 있었다.

요코하마FC는 “아래의 선수와 2016시즌 계약을 갱신했으므로 알려 드린다”라며 미우라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osen]

1967년 2월 26일 생으로 다수의 현역 코치는 물론 현역 감독보다도 나이가 많은 미우라는 선수시절 J리그 뿐 아니라 브라질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제노아,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 등에서 뛴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1990년대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는 89경기에 출전해서 55골을 터뜨리며 전성기를 시절을 보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올 시즌엔 J2(2부리그)서 16경기에 출장해 3골을 넣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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