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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위건강, 속쓰림에 좋은 식물은?

맵고 짜게 먹는 사람들 중에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강렬한 맛을 즐기다가 위장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입안이 즐거울 때 위장은 비명을 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해안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젓갈과 메운탕을 즐겨 먹는 탓에 위장병이 더 심하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역사가 오래된 식품이다. 흔하지만 다양한 효능 덕분에 요거트, 올리브와 함께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양배추는 인간을 밝고 원기 있게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채소’라고 했다.

양배추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특유의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이는 양배추의 강한 알칼리성 때문인데 산성인 짠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 스탄호트 대학 의학부의 가네트 체니 박사는 ‘신선한 양배추는 자연적인 항궤양 식품’이라는 실험결과(1940년)를 발표했다. 위궤양이 생긴 실험 동물에게 양배추 즙을 한 방울씩 주었더니 병이 완치됐다는 것이다. 이 실험을 통해 양배추의 위장병 치료 효과가 널리 알려졌으며 지금도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양배추 즙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양배추에는 항궤양성 비타민인 비타민 U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 K와 단백질이 비타민 U와 결합해 위 점막의 재생력을 증가시킨다. 속쓰림과 위장병이 많은 한국 사람에게 양배추만한 재료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양배추를 먹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국내산 유기농 양배추를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제품이 있다. 100% 동결건조해 수분이 빠진 양배추를 먹는 것과 같다. 정가 3만5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몰 아이헬스랩(www.ihealthlab.co.kr)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한달 간 먹어 보고 불편한 위가 개선이 안되면 전액 환불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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