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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턴', 354만 관객 돌파! 올해 최고의 입소문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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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영화 ‘인턴’이 관객수 354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턴>이 누적관객수 3,540,593명을 기록했다. 개봉 7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9월 24일 개봉 이후 단 한 주도 박스오피스 10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미 지난 주 입소문 흥행으로 비교되던 <비긴 어게인>(3,429,122명)의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2015년 흥행작 순위 14위로 올라서며 최고 입소문 흥행 영화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턴>은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순위를 역주행했고, 이에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봉 국가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극장가를 ‘인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인턴>을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힐링되는 영화라고 평하며 따뜻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하고 공감했다. 30대 CEO 앤 해세웨이의 고군분투와 열정적인 모습,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의 연륜과 열성적인 모습은 직급불문, 세대불문, 성별불문, 공감을 일으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지친 일상에 위로와 공감, 감동이 필요한 사람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라는 추천 열기로 <인턴>은 ‘인생영화’로 손꼽힌 것이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이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환상적인 호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에 이어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다시 한 번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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