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는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왕지혜는 작품 속 도도한 모습과 달리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왕지혜는 먼저 나서서 일을 맡아 할뿐 아니라 몸빼 패션도 마다하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때로는 제작진에게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에게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왕지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왕지혜는 알이 두꺼운 안경을 써서 큰 눈을 가려 우월한 비주얼을 감추는가 하면 일바지를 입고 택견을 선보이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보여 정법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강균성은 “왕지혜는 적극적이고 적응도 잘한다”라며 “‘저거 따면 좋겠다’ 하는데 이미 나무를 잡아서 휘었다. 힘이 장사”라고 왕지혜를 칭찬했다.
한편 김병만과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이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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