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IT
  • 삼성의 굴욕? ‘007 스펙터’에 아이폰이 나오는 까닭은?

  • 기사입력 2015-11-02 15:45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HOOC=김현경 기자]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는 화려한 액션은 물론 최신식 장비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본드가 쓰면 휴대폰마저도 특별해 보이는데요. 본드는 어떤 휴대폰을 사용할까요?

6일 개봉하는 ‘007 스펙터’에서 본드는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러 스마트폰 중 특별히 아이폰이 선택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주연 배우와 감독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사진출처=소니픽처스]

1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소니와 삼성은 ‘007 스펙터’에 자사의 휴대폰 간접광고(PPL)를 하기 위해 수백만달러를 제시했으나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와 감독 샘 멘데스(Sam Mendes)가 이를 거절했습니다.

“본드는 항상 최고의 제품만 쓴다”며 애플의 아이폰을 선택한 겁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007 스펙터의 제작사 소니픽처스가 해킹당한 이메일에 포함된 내용으로, 007 마니아 존 그루버에 의해 이날 공개됐습니다.

앞서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니가 엑스페리아를 PPL하는 조건으로 500만달러를 제시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삼성 또한 갤럭시의 PPL을 위해 500만달러를 제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 제작진은 소니와 삼성에 퇴짜를 놨습니다.

반면 애플은 영화나 TV 프로그램에 비용을 지불하는 PPL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007 시리즈에는 애스턴마틴 차량과 롤렉스 시계 등 명품 브랜드들의 PPL이 등장한 바 있습니다.

pink@heraldcorp.com
포토슬라이드
  •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 아름다운 '머슬마니아 수상자' 화보
    아름다운 '머슬마니아 수상자' 화보
  • '화려한 뒷모습의 제니퍼 로페즈'
    '화려한 뒷모습의 제니퍼 로페즈'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