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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가 미래다]S-OIL, 확고한 인재관으로 글로벌 수준의 전문가 집단 육성한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탁월한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를 책임있게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이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확고한 인재관을 세우고 있는 에쓰오일(S-OIL)이 각종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가 집단을 양성한다.

심화되고 있는 청년 실업난 속에서 고용창출이야말로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으로 S-OIL은 우수 인력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규시설 가동 등 회사 성장에 맞춰 최근 3년 동안 전체 종업원의 15%에 이르는 42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상반기 정유사로는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S-OIL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서류 작성 시 가족사항 등 차별 가능성이 있는 일부 항목을 삭제했으며, 학력 및 신상 정보를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신입사원 입사 시 최고경영자(CEO)와 어려움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사내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또 비정규직 비중을 축소해 나가기 위해 최근 경력직 채용 시 1년 간의 계약기간을 두던 기존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기도 하였다.

S-OIL은 평가나 승진을 비롯한 모든 활동에서 직급, 성별, 학력, 종교 등에 따른 비합리적 차별 대우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S-OIL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휴직으로 인한 인사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배려함으로써 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재충전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집중휴가제도는 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실현하는 S-OIL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집중휴가제는 임직원들에게 연중 자유롭게 2주간의 연속 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다.

이 밖에도 S-OIL은 직급과 나이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전사적으로 35개의 동호회에 약 2100여 명이 가입,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월 1회 ‘동호회의 날’을 지정해 추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우수 동호회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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