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의 4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인 요실금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말한다. 소변을 억지로 참아보려고 해도 어느새 새어나와 있는 소변을 볼 때면 알 수없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외출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기고 일상생활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다보니 우울증에 빠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러한 요실금의 원인에 대해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뿌리한의원 이의준 원장은 “요실금은 요도괄약근이 외부의 충격을 받거나 척추의 손상으로 인해 요도괄약근을 지배하는 신경이 마비되거나 방광경부의 심한 이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노화로 인한 호르몬 감소, 수술을 하였거나, 특히 임신 및 출산 후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의준 원장은 “요실금은 달리기, 재채기, 웃음 기침 등 외부 자극에 의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과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소변이 새어 나오는 ‘절박성 요실금’, 마지막으로 팽창된 방광으로부터 소변이 흘러넘치는 ‘일류성 요실금’ 등이 있는데, 자신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요실금 증상이 일어나는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치료를 하는 것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실금은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수술보단 예방과 한방치료가 더 효과적
보통 복압성 요실금은 주로 분만으로 인해 요도 괄약근을 지배하는 조직이나 골반 근육이 약화된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이란 너무 예민한 방광으로 인해 소변이 방광을 다 채우기도 전에 요의를 느껴 자주 소변을 보게 되거나 야간에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 화장실을 찾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일류성 요실금은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 안에 잔뇨가 남아 있어 방광이 항상 팽창된 상태로 남아있어 적은양의 소변만 더 모이게 되도 소변이 새는 증상이다. 이런 세 가지 경우 모두 수술을 통한 방법으로 완화시킬 순 있으나 수술로 인해 배뇨장애 등의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이의준 원장은 “아무리 작은 수술이라도 위험성은 존재하기 때문에 요실금 증세가 나타나기 전이나 혹시라도 나타나고 있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예방을 위해 한방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의준 원장은 “한약 치료와 약침치료는 물론 골반교정, 추나요법 치료를 받는다면 자율신경계 기능과 골반근육을 요실금의 증상을 피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고, 이러한 치료는 근본적으로 우리 몸을 개선시켜 생리불순, 난임, 노화, 만성 피로증상 등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적화된 좋은 한의원을 맞춤으로 찾을 수 있는 ‘우먼닥’
한편, 뿌리한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여성질환 치료 한의원들이 여성질환의 한방치료 및 예방을 위해 ‘우먼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우먼닥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의 여성질환 치료 한의원들의 위치와 연락처를 제공하고 있고, 각 한의원들을 온라인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둘러본 후 온라인 상담과 예약까지 할 수 있다.
게다가 한의원 원장과 직접 문자와 SNS로 실시간 상담도 할 수 있어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최적화된 좋은 한의원을 맞춤으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먼닥 네트워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우먼닥 네트워크에 가입을 원하는 한의원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입 문의할 수 있다.
<도움말: 우먼닥 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