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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라민 카림루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라민 카림루가 내한 공연한다. 라민 카림루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라민 카림루는 2013년 첫 내한공연 당시 예매 시작 18분만에 티켓을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란 출신 배우이자 가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뮤지컬계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뮤지컬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의 주인공으로 라민을 직접 발탁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ㆍ작곡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블루그래스와 뮤지컬 음악을 융합한 ‘브로드그래스(Broadgrass)’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개척했다. 2012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 ‘라민(Ramin)’에 이어 2014년 ‘더 로드 투 파인드 아웃:이스트(The Road To Find Out: East)’를 선보였다.

자신의 밴드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라민 카림루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뮤지컬 넘버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음악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전석 9만9000원. (문의:1544-1555)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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